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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정리하는데

 

이상하게 슬퍼진다

 

이곳에 살기 시작하면서 부터 쌓여있던 물건들을 버릴지 말지 결정하고

 

그 물건에 깃든 추억들이 새롭게 떠오른다

 

사놓고 안쓰던것들이 대부분이라 쓰레기만 늘어간다.

 

예전엔 쓰레기같은 추억들이 

 

이제다시보니 그렇게 많이 쓰레기같진 않았다고 느껴질정도로

 

여기서 젊은 날의 절반을 보냈다는게 신기하게 와닿는다.

 

아직은 젊다고 생각하는게 현실이지만 남들이 보기에 그렇게 젊은것도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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