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이거 필터 왜 이제샀나 싶다...찾을 생각도 없었지만

 

이걸 중학생때 발견했으면 내 고민이 좀 사라졌을텐데...

 

난 중학교를 다닐 때 걸어서 30분을 통학했는데 꾀 빠른걸음으로 걸어서 

 

언제나 이마에 땀이 흐르며 교실을 들어갔었다

 

그래서 땀냄새는 언제나 내 트라우마였고 친구들과 가깝게 있기도 싫고 

 

나한테서 발생하는 냄새를 어떻게든 들키기 싫어했었는데

 

이 샤워기 필터를 쓰니...땀이 얼마나 흐르든...신경을 안써도 됀다

 

일단 물을 틀면 향기가 진동을 한다

 

그리고 난 이 물로 샤워를 한다

 

그리고 내 피부에 그 향기가 스며든다

 

와우...땀을 뻘뻘 흘리며 일해도 슬며시 향기가 뿜어나온다

 

와...그 어떤 섬유유연제로도 해결되지 않던 문제가

 

이깟 필터하나로 해결되었다

 

허우..."이거 내 살냄새야"...할 수 있게 됐다

 

와...광고에서 나오던 멘트를 실생활에서 쓸 수 있다니...와우...꿈인가

 

이 필터가 얼마나 오래 가 줄지 모르겠지만

 

향기가 끊어지면 추가로 더 구매 할 예정이다

 

이건 얼마를 하든 꼭 써야겠다,... 싶다

 

물론 가격도 몇천원이니까 부담이 없다

 

 

 

 

 

 

 

 

온도 표시만 가능한 부속이다

 

내가 좋아하는 샤워 온도를 확인 할 수 있다

 

이것 만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다

 

만오천원 정도로 샀는데 알리에서 사면 더 싸게 살 수 있겠지만 난 귀찮아서...

 

확실히 36.5도에 맞추면 너무 편안한 샤워가 가능하다 여름은...

 

겨울은 38도가 적당한 듯 하다

 

사우나에서 일 할 때 온탕이 40~41도 열탕이 42~43도 였던 것을 보면

 

확실히 내 체질은 차가운 느낌을 좋아하나보다...

반응형
댓글
250x250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